고1때 이야기임

 

그날도 축구를하고 억지로 야자실에 앉아잇엇음

 

그때가 중간고사 기간이였을거임

 

땀 어느정도 말리고 제일 만만한 과목인 국사책을 꺼내들고

 

옆친구놈이랑 노가리 존나 깜 내 건너편 놈이랑은

 

종이 던져대면서 1교시를 보냈음

 

2교시 되니까 친구들 다잠 그래서 졸린데도 국사책쫌 보다가

 

안되겠다 하고 9시반쯤 내팽개치고 드러누움 고1때라 10시에 야자가끝났엇음

 

일어나서 눈떠보니 야자실이 캄캄했음 그래서 어 뭐지

 

꿈인가 하고  이 느낌을 설명하기 좀어려움

 

아무튼 꿈인가 하고 일어나서 감독선생님 있나 둘러봄

 

애들이랑 선생도 아무도없었고  뭔가 이상해서

 

나가는문을 열어봄 근데 닫혀있는거임 어 뭐지 씨발 이러고

 

반대편에 계단을 올라가면 문이 하나더있음 

 

그래서 계단을 올라가서 문을 돌려봄 이것도 닫혀있음 당황해서 시발

 

이러면서 내자리로 돌아옴 그래서 핸드폰을 꺼내봄

 

10시반이였음 시발 꿈이 아니구나 라는걸 직감함 

 

부랴부랴 국사책 가방에 집어넣고 가방메고 

 

핸드폰불빛으로 길밝히면서 문쪽까지 걸어감

 

문을 돌려봤지만 역시나 닫혀있엇음

 

반대편 문도 마찬가지 반대편 문도 막혀서 계단을 내려오는데

 

창문이 있엇음 그래서 열고 밖을 내다봄 운동장이 보임

 

그리고 2층 높이쯤 되보였음 아놔 시발 이러면서 누구 사람 없나

 

두리번 거려봤지만 아무도 없었음

 

그래서 시발 핸드폰을 꺼내서 내옆자리놈한테 전화검

 

존나 욕질함 그리고 학교로 와서 문좀 열어달라고

 

개새끼가 이미 집에 갔다고 쌩깜 그래서 아 시발 꺼져하고

 

그래서 아 시발 창문으로 뛰어내려?

 

고민하다가 문쪽으로 가서 문두드려봄

 

괜히 소리내서 나만 무서워짐

 

발동동 구르다가 문고리 잡고 돌려대다가

 

문고리가 그 돌리면 딸깍하면 열리는 그런거 알지

 

그런거 였음 그래서 딸깍하고 열고서 나옴

 

-끝- 

 

다 쓰고나니 웃기네 그냥

 

아무튼 그다음날 그친구세끼 존나 까고

인간적으로 자는데 안깨워주는건 아니지라면서

그 감독관선생이 과학선생이엿는데

그이후로 그선생 존나싫어함

그래도 애들이랑 이이야기만 꺼내면 존나 웃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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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추천인 : MApia
등록일 2012.08.10 03:22:34 (*.193.1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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