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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선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63·프랑스) 감독이 10일(이하 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과의 인터뷰에서 이따금 경기를 조종하고 싶은 때가 있다고 말했다.

인터뷰는 피파가 주관하는 대회 중 하나인 ‘2012 인터엑티브 월드컵’과 관련해 이뤄졌다. 이는 온라인 축구게임 대회로 전 세계 수천명의 게임 유저들이 참가하고 있다. 올 시즌 벵거가 대회의 공식 감독으로 선정되면서 특별 인터뷰를 진행한 것.

질의응답은 주로 온라인 축구 게임과 관련됐다. 축구 게임을 자주 하느냐는 질문에 벵거 감독은 "정기적으로 하는 편은 아니다. 다만 우리 선수들이 즐겨하기 때문에 잘 알고 있다"고 답했다. "모든 사람이 축구선수가 될 기회를 갖지는 못한다. 게임은 좀 더 축구와 친숙해지도록 한다"는 등 대회에 호의적인 발언을 쏟아냈다.

하지만 마지막 질문에서는 답답한 속내를 털어놓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혹시 실제 경기에서 본인이 게임 컨트롤러로 개입했으면 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벵거는 "그렇다. 때론 그러고 싶은 때가 있다"며 웃었다.
 
출처;http://news.zum.com/articles/2428672



추천인 : 우사쨩피스 개똥같은넘 Mcdelivery
등록일 2012.05.10 15: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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